재담미디어1 재담미디어, ‘대안만화’에서 웹툰의 새로운 길 찾는다 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(대표 황남용)와 언더그라운드 만화 회사 사이드B(대표 성인수)가 ‘대안만화 활성을 위한 업무 협약’을 체결했다. 재담미디어는 ‘약한영웅’, ‘청춘블라썸’ 등 대중적 웹툰을 제작하는 회사이고, 사이드B는 자본과 시스템에서 독립된 비주류 성향의 작품을 전시·판매해 온 곳이다. 만화계 양 극단에 있는 회사가 힘을 모은 격이다. 양 사는 한국만화의 주류로 떠오른 웹툰의 성장이 지속되려면 ‘낯설고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작품이 등장해야 한다’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‘대안만화의 창작과 유통 및 소비 활성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. 이에 따라 양 사는 △대안만화에 대한 온·오프라인 자료 수집 △대안만화 작가의 창작 활동 및 작품 유통 협력 △대안만화의 해외 진출 관련 사업 등을 공동 전개할 계획.. 2022. 11. 13. 이전 1 다음 반응형